재밌게 열심히 사는 옴살!

난 아파트에 첨 살아봐.. -_-
쓰레기 분리수거도 왕 귀찮고.. 원래는 대충 했는데!
그것도 재활용품은 매주 수요일 오후와 목요일오전에만 버릴 수 있다는게 완전! 아쉬워! 쓰레기가 마구 쌓여!

너넨 음식물쓰레기 어떻게 모아서 어떻게 버리니?
여긴 음식물쓰레기통에 음식물만 버리고 옆에 비니루버리는 통이 따로 있는데..
둘다 뚜껑이 너무.. 디러..
내가 막 닦고 싶지만.. 마음만.. 있고 ㅋㅋ
그래서 맨날 신랑님한테 버려달라고 해.. ㅎㅎㅎㅎ

그리고 앞집윗집 누구사는지 다 아니?
난 앞집은 코빼기도 본 적이 없고..
윗층 어딘가에 산다는 사람들을 이사하는 날 잠깐 봤어.
초등학생이 없으니 관심없어하는 눈치?랄까? ㅎㅎ

회사칭구들 아파트보니 아파트장이라고 매주 장이 서고 하던데 여긴 그런거 없는듯? 아쉽.. ㅋ
옆집 샤워할 때 소리도 들리고.. 윗집 빨래돌리면 물내려가는소리 들리고..
이런게 아파트인갑다.. 하는데.. 다른 데는 안그럴 수도 있..겠지? ㅋ

그리고 관리비는 너무 비싸.. 그게 또 아파트..인거지? ㅎㅎ 
Posted by Haia

수원시 쓰레기 종량제 봉투~ 필요한 사람~!!
근데 수원시민은 이제 유넹 한명 늘었을 뿐이구나...

아파트에서 때때마다 쓰레기 봉투를 선물로 주는데, 쓰레기 봉투를 뭐 한달에 한장도 안쓰는거 같애.
민동이나 태어나면 좀 쓰려나...
암튼 필요한 사람 있음 목욜에 가져갈께.

내 쓰레기통이 20L라 10L짜리만 줄께~^^

'아나바다-100원경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스킨 기초세트!! 1000원!!  (1) 2012.11.16
엽산드려요~  (8) 2012.09.18
스팸~! 고고!  (10) 2012.02.12
기스면 아나바다요~  (12) 2012.02.12
씽글 메트리스  (5) 2011.10.28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아침에 밥을 차려주었더니.....
반찬이 세개밖에 없다고,  이게모야!   이게 정말 모야~~!! 엄만 정말 너무해~~!! 를 외치며,
돌아앉아 "나 삐졌어..."라는 아들님.

여기 국도 있잖아.... 끼워넣어 보려했는데,
똑똑박사 아드님께서는 그건 반찬아니잖아, 그건 그냥 국이랑 밥이지! 라고 외치며 중학교 가정시간에나 배웠던 3첩반상이니 5첩반상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였어..

정말 비참한 기분이 들더군....
나중엔 맨날 갖다붙이는 배고픈 아프리카 아이들 이야기를 하며 달래긴 했지만,

반찬 스트레스 대박받아..
남편이 같이 먹는 날이 거의 없으니 제대로 반찬을 안하게 돼.... 하기도 싫구... 어이하면 좋와..?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