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열심히 사는 옴살!

난 아파트에 첨 살아봐.. -_-
쓰레기 분리수거도 왕 귀찮고.. 원래는 대충 했는데!
그것도 재활용품은 매주 수요일 오후와 목요일오전에만 버릴 수 있다는게 완전! 아쉬워! 쓰레기가 마구 쌓여!

너넨 음식물쓰레기 어떻게 모아서 어떻게 버리니?
여긴 음식물쓰레기통에 음식물만 버리고 옆에 비니루버리는 통이 따로 있는데..
둘다 뚜껑이 너무.. 디러..
내가 막 닦고 싶지만.. 마음만.. 있고 ㅋㅋ
그래서 맨날 신랑님한테 버려달라고 해.. ㅎㅎㅎㅎ

그리고 앞집윗집 누구사는지 다 아니?
난 앞집은 코빼기도 본 적이 없고..
윗층 어딘가에 산다는 사람들을 이사하는 날 잠깐 봤어.
초등학생이 없으니 관심없어하는 눈치?랄까? ㅎㅎ

회사칭구들 아파트보니 아파트장이라고 매주 장이 서고 하던데 여긴 그런거 없는듯? 아쉽.. ㅋ
옆집 샤워할 때 소리도 들리고.. 윗집 빨래돌리면 물내려가는소리 들리고..
이런게 아파트인갑다.. 하는데.. 다른 데는 안그럴 수도 있..겠지? ㅋ

그리고 관리비는 너무 비싸.. 그게 또 아파트..인거지? ㅎㅎ 
Posted by Ha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