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열심히 사는 옴살!

다시 시도해본 녹차 카스테라.
커품기도 샀겠다~ 이번엔 제대로 휘핑해서 도전~~~!
그런데 어라 계란이 2개뿐이네.

그래도 도전~~!

두둥~!
분명 계란 탓일꺼야 그치?????ㅜ.ㅜ
납작한 카스테라 ㅜ.ㅜ

근데 임량아 꼭 식혀서 먹어야해? 오븐에 따끈하게 구워졌는데 식히고. 봉다리에 넣어서 또 기다렸다가 먹을라니 침만 꼴깍 넘어오고 참기힘들어 ㅜ.ㅜ

이히히히 예지는 한조각만.먹고 말더라구 ㅋㅋㅋ
울 오빠가.맛나다고 먹어줘서 고마웠어. ^^

예지가 놀러왔지.
마침 생협에서 우리밀가루도 샀고. ^^ 녹차가루도 샀고.

하여 임선생님 가르침대로 카스테라 만들기에 도전~~~~~~

근데.. 아.. 오븐용기가 없다.
뭐, 오븐이니까 후라이팬 이용해도 되겠지모. ㅎㅎ

아.. 예열하라고 써있네.
몇도에? 몇분이나?  어디에도 안써있어 ㅜ_ㅜ 기억도 안나는데..

흰자에 흰거품이 얼추생기면?  난 왜 흰거품 안생기지?
아 몰라몰라.. 적당히 휘핑하다가 설탕 세번에 나눠 넣고~

노른자 차례. 아놔. 왜 설탕이 안녹지?

어라! 밀가루 체가 .... 난 없다. ㅜ_ㅜ
에이 그냥 붓자.

이래저래 오븐에 넣었다.

그리고 20분 후.

아니~! 이것은????????

녹. 차. 떡.
ㅋㅋㅋㅋㅋ 대박. 넘 웃기다.
부드러운 카스테리가 아닌 쫄깃쫄깃한 떡.

ㅋㅋㅋ
흰자에 거품을 안내서 그런가? 밀가루 체질을 안해서 그런가? 설탕을 20g 줄여서 그런가?
아... 선생님 말씀 잘 들었어야 했는데,
ㅋㅋㅋㅋ
다음에 다시 시도해봐야지. ㅎㅎㅎ


... 핸드폰으로 사진찍었는데.. 어떻게 올리는거니 -_-;;
내 노트북보다 얇은 녹차떡.

베이킹 강좌후 바로 구매를 했지요.
전동휘퍼외 모든 재료들...
브레드가든에서 휘퍼를 못찾아 베이킹스쿨서 샀지요.
왜 못찾았을까 ㅠㅠ
브라우니를 먹어보고 이건 재료탓이야 라고... 같른걸 샀어야했는데.. 라고 후회하고 있지요.
졸려하는 현종이를 버려둔채 브라우니를 도전!!
육천원짜리 저울도 맘에안들고..
바늘이 잘 안움직이더이다.
오븐앞에 지켜서서 잘 구워지길 기다리고..
대충 된거같기에 꺼내 식혔지요.


울 현종이 혼자 반기더이다.
근데!!!! 뭔가 이상하더이다.
빵 표면이 쿠키처럼 딱딱!! 부스러지고 바삭하고 ㅠㅠ
가운데는 푹 꺼지고..
뭐가 문제일까??
계란을 하나씩 섞을때 하나마다 휘퍼를 저-고-저 로 하는선 맞나??
저울탓인가.. 재료탓인가..
일욜 재도전 하겠소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녹차카스테라와 생크림.
어우 게눈감추듯 먹어버렸지 아마 ㅋ
너뮤 마시쎠쎵 히힛
내 자몽차는 싱겁고 ㅋㅋㅋ
다음엔 설탕 더더더 많이???




밍규교 교쥬 곽밍규 ㅎㅎㅎ
광신도?? 서현 현지 합쳐서 서현지? ㅋ

브라우니 사진은 안타깝게도 없네
배가 너무 부른데도 금새 몇조각 낼름 먹고 또 몇조각 싸온건 신랑이 낼름 먹고. 맛나맛나.

임량이 해준 굴밥 사진도 엄꼬 ㅋㅋ
나도 어제그제 굴밥해먹었셩 히히

오늘 브라우니 도전! 아자아자
베이킹강좌 또 해줘
임량 사랑해
내일 생일미리축하!! ^~^

글쓴이 하이아입니당 ㅋ

브라우니   180도 25분  20cm 사각틀
 
[재료준비]

1. 가루 - 박력(중력)  80g
             코코아       15g
             계피가루      5g
2. 버터로 120g / 식물성 오일로 쓸 경우에는 90g
3. 계란                    3개
4. 설탕                  100g
5. 다크 커버춰        150g
6. 호두/피칸등         80g(선택)


[미리준비]
1. 틀에 유산지를 깐다.
2. 견과류를 사용할 경우 마른팬에 살짝 볶아 놓는다. 더 고소해질것이니.
3. 가루 체질 .
4. 오븐을 예열한다.


[만들기]
1. 버터와 초코렛을 중탕한다. (오일 사용할 경우 초코렛이 녹은 다음 섞는다.)
2. 설탕을 넣어 녹인다.
3. 계란을 하나씩 넣어 휘핑한다.(초코렛이 뜨거우면 계란이 익을 수 있으니 온도에 주의)
4. 가루를 투입한다.

[굽기]
1. 패닝 - 편평하게 담기지 않으면 젓가락을 이용해서 고르게 펴준다.
2. 윗면에 견과류로 장식하여 오븐에 넣는다.
3. 브라우니를 넘 오래 구우면 촉촉함이 살지 않으니 중간중간 살펴 오버 베이킹이 되니 않도록 주의.
4. 냄새가 솔솔 나고 부피가 생기면 팬의 앞 뒤를 바꾸어 줌. 
5. 오븐 스프링(오븐에 들어가 부피가 커지는 것)이 일어나기 전에는 오븐 문을 열면 안됨.

녹차 카스테라  - 180도 30분  21cm 원형틀
[재료]
1. 가루 - 강력분 120g (중력, 박력, 쌀가루 ...큰 상관없음.)
             녹차분    5g (고운색은 마차가루! 홍차, 코코아, 기타 과일분말도 오케, 없으면 그냥 카스테라^^)
2. 설탕 120g(흰자에 60g 노른자에 60g 투입)
3. 달걀   4개
4. 오일    2Ts
5. 꿀       2Ts
6. 우유    2Ts

[미리 준비]
1. 케익틀에 유산지를 깔아 놓는다.
2. 오븐을 예열한다.
3. 가루를 체질한다.

[만들기]
1. 실온에 둔 달걀을 흰자, 노른자로 분리.
2. 흰자 머랭 - 물기가 묻지 않은 볼에 흰자를 휘핑한다. 거품이 어느정도 생기면 설탕을 두세번에 나누어 투입 
                    거품기를 들었을 때, 뽀족한 뿔이 휠 때 까지.  저속- 고속- 저속의 단계로 마무리 .
                    (오버휘핑이 되면 머랭이 윤기가 없어짐.)
3. 큰 볼에 노른자를 휘핑 - 설탕을 두세번에 나누어 넣고, 크림색이 나면서 부피가 생길때 까지 휘핑.
4. 노른자에 머랭을 세번에 나누어 섞는다. 머랭은 항상 나누어 넣어야 한다.
5. 오일, 꿀, 우유를 차례로 섞는다.
6. 가루를 섞는다.

[굽기]
1. 패닝 - 항상 틀의 70%를 넘지 않게 패닝
2. 바닥에 한번 탁 쳐서 오븐에 넣는다.
3. 냄새가 솔솔 나고, 윗색이 나면 팬의 앞 뒤를 바꾸어 준다.
4. 색이 진해지는 듯 하면 온도를 160도로 낮춘다.(각기 오븐의 특성을 파악해야 함.)
5. 부피가 커지고 빵 윗면을 넓게 눌러 보았을 떄 탄력이 있으면 완료, 혹은 젓가락으로 찔러 본다.
6. 완료시간은 오븐에 따라 가감함.
7. 꺼내어 바닥에 한 번 쳐서 공기를 빼주고 뒤집어서 식힘망에 식힌다.
   (틀에서 바로 꺼내 식히지 않으면 다 된밥에 코 빠뜨리는 격이 될 수 있다)
8. 따뜻한 온기가 약간 남아있을 떄 비닐 팩에 밀봉하여 보관-> 더 촉촉해진다.

[먹기]
우유랑 같이^^!

*. 다른 가루 첨가 없이 그냥 카스테라로 할 때에는 계란에 맛술을 조금 넣는다.(1ts)
**. 바닐라 향을 넣어도 됨(나는 바닐라 향을 좋아하지 않아서 안 쓰게되지만,)

임양의 브라우니를 너무너무 감탄하며 먹는우리신랑...
가서 배우면 안될까??? 란다.
내가 배운다고 되는게 아니라고 도구를 사야한다고 우기고 있는 중..
울 현종이도 빵을 너무너무 좋아하고..
배루면 좋을것 같다!!
언제함 공개강좌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