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열심히 사는 옴살!

토마스씨에게 "그러니까 우리는 우리의 닭들을 위해서 안전한 닭장을 마련해야만 해"라고 했더니,

보름 정도 뚱땅 뚱땅 해서 만든 것이 아래의 닭장이란다.

창문은 지하실에서 뜯어다가 달아주고 - 그래서 지하실에 창문이 두 개나 없고... 쿨럭.

반대쪽에 크게 방문만한 문이 있어서 나나 토마스 들락거리며 닭들하고 놀아주기 편하고

옆구리에 불쑥 나온 저 곳에는 알을 낳을 거라니 내 키에 맞춰 달린 손잡이 달걀 수거 용이하겠고

지붕에 풀을 키운다는데 요즘 한창 옥상정원이나 녹색지붕에 심취해있으신 관계로 그러려니

나름 춥지 않게 안에 단열재도 단단히 막아놨으니

우리 닭 아이들은 복받았다.

^^ 여섯 마리 중 한 녀석, 수탉이라는...

1부5처제야? ㅋㅋ

요 맨 앞에서 벼슬 세우고 있는 녀석이 바로 그 수탉

세 달쯤 되어가는데 벌써 다 큰 닭 같지?

암튼...

중간보고다. 아직 얘들 나가 놀 수 있는 울타리 쳐진 놀이터도 만들고 있고

벽 밖에 인테리어(?)도 하나도 없고 하니

곧 완성 되겠지만 중간보고 해야할 듯 하여 ^^

고맙다 친구들아

곧 여름이 끝나갈 때 쯤이면 신선한 달걀을 먹을 수 있을 거야.

아 신난다~ ^^

뱀발 - 소발 생일 축하해! 닭백숙 땡기면 한 마리 콕 찝어놔. 잡아서 보내면 임량이 요리해줄거야. 으흐흐...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우리 이제 열심히 사진찍고 남기기로 한거 맞지!? ㅋㅋ
그런 의미에서 지난 일요일에 찍은 사진들을 올린다..
좀 늦었지만.. =_=
원래 잊을만.. 할때 올려주는 센스! ㅋㅋ

임량이 만들어준 전복밥..
어찌나 꼬소하고 담백하고 맛나던지~~
그릇이 큼지막하니.. 너무 많다 생각했었는데.. 날름 다 먹었지! 우하하
또 해조! 임량!!! +_+
사랑해!!!

그리고 부추전...
냠냠.. 뜨끈뜨끈 바삭바삭.. 맛나맛나

연락두절녀 그녀.
우리가 음식들을 다 마셔버린 후에 등장. ㅋ

눈앞에 놓인 수박으로 갈증을 살짝 해소하고..
홀연히 사라지신....... ㅋ

수박제공 멋진 그녀.
이제 곧 몸 풀겠군화.

집주인. 밍규엄마. 전복의 달인. ㅋㅋ

아이폰쓰는 차도녀 ㅋ

귀엽둥이 밍규 >_<

실리콘주걱 광고 모자 ㅋ

아이 행복해???

마차컵케익에 초를 꽂자. 집에 있는거 다 꽂아부러~

상큼발랄한 하야씨? ㅋㅎㅎㅎㅎ

먼가 지금이랑 별루 안다른 듯한 아가씨 복대?

복대네 방인가? 둘이서 뒹굴뒹굴??
누가 찍은거지? ㅋㅋ

궁뎅이 찍었나??
그럼 여긴 어디? 복대네 아닌듯..
어딜까.. 흠..

여긴 수원역 AK인가?
왠지 그런듯.. M층에 있는 ㅋ

아유 이쁘셔라 ㅎㅎ

유넹네 집에서 열린 쭈꾸미 축제 ^^
완전 짱 맛났음.
쭈꾸미의 매력에 완전 빠져버린 날~

맛있는데, 완전 매워~

유넹덕에 완전 입이 호강한 날~

옹알옹알 현종이~
임량 생일이어서 모였는데, 임량 사진은 없음 ^^;

내 폰에 있는 너희들 사진이다~ ^^

지난번에 집에서 혼자 말아먹은 스파게티 사진 한장.. ㅋ
그냥 면 삶아서.. 파스타 소스 버무리면 끝이더만?
비빔면 칭구 ㅋㅋ
내가 곱게 말린 파슬리가루를 장식으로 뿌려줌.. 크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