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자꾸 그어 대서 아직도 손싸개 할 때가 많지만 저 백일 넘긴 남자예요!
진짜 많이 컸죠? 그동안 저 태어났나다구 뭐 올림픽도 하고 그러던데, 전 별 관심없이 잠만잤어요.
아, 그렇게도 덥던 여름을 나고 나니 이젠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애요. 그나저나 요즘은 탈모가 고민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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